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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154 성중독
<인터넷 사례>저는 51세 직장에 다니는 가정 주부입니다. 남편도 직장을 다니며 남편하고는 부부 관계를 전혀 안한지가 여러해가 됩니다. 남편과 부부 관계를 안하는 것은 정신적, 성격적 차이로 부부 관계를 손상할 만큼의 마음에 상처를 받아 저가 받아들이지 못해서 입니다. 남편은 가까이 해주기를 원하나 저가 싫읍니다. 남편은 인격적으로 저를 대해주지 못합니다. 아주 무식한 형태로 저에게 접근하기 때문에 저가 마음의 문을 닫았읍니다. 각 방을 쓴지가 오래 되었읍니다.저에게 아들이 하나 있는데 현재 고3입니다. 방이 2개라 남편하고 각 방을 쓰자면 아들하고 같이 잠을 자는 습관이 되어 버렸읍니다. 그 때가 중 3때이니까 벌써 3년이 되었읍니다. 아들은 아빠와 달리 매우 유순한 성격이고 아빠와 다툴 때면 아빠와 헤어지라는 말도 합니다. 아들이 사춘기 때에 엄마랑 같이 잠을 자다보니 엄마의 젖가슴도 만지곤 하였읍니다. 처음엔 중3때라 아직 어리다고 생각한 저는 그냥 내버려 두었…
153 이성교제
안녕하세요ㅜㅜ저는지금중3이구 남자친구가있어요 중1때부터 사귄남자친구에요...제성격상 부모님께 뭐 숨기고 그런거잘못하는데다가 부모님도 보수적인편은 아니시라 사귀고 며칠뒤에 남친있다고 말씀드렸어요 1학년땐 제가 남친잇건말건 별로신경쓰는편이아니었는데..2학년되니까 남자친구가 더 좋아지고 같이있고 싶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주변에 이성교제하는 친구들도 많아지고..그래서그때부턴 조금씩 데이트도하고 1,2주에 한번씩은 만나서 얘기도나누고 했어요 근데 문제는 2학년때부터 성적이 떨어진거에요. 제가 공부를 잘하는편이었는데,성적이떨어지니까 부모님은 당연히 이성교제때문이라고 생각을 하셨겟죠? 근데 제가공부말고도 음악쪽에도관심이있거든요. 2학년때부터 음악이 너무 하고싶어서 진지하게 진로를 바꾸려생각한적도있어요. 저는 성적이 떨어진게 이성교제때문인것도 없지아나잇지만 진로문제때문이라고도 생각하거든요. 근데제가이번3학년중간고사를 또 망했어요..이제부모님께서 모든걸다 제 남친때문이라고생각하세요ㅜ 엄마…
152 이혼재혼
1년전 남편이 바람을 핀적이 있습니다. 한달후 바로 제가 눈치를 채었고 그래도 믿었습니다. 제가 과민반응이라고 근데 약6개월이 지난후에야 바람이란걸 확신했습니다 근데 어디까지 간건지는 모릅니다. 남편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그쪽에선 모르고 있었고 약5개월만에 남편은 제게 돌아왔습니다. 제가 혼란스러운건 그때부터입니다. 전 이혼하면 된다고 했는데 남편이 이혼은 절대로 안된다고 하고 이혼할말큼의 사안도 아니라고 합니다 뭐 대충 그렇게해서 남편의 노력으로 지금은 그냥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아이가 하나 있는데 제가 참은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제가 남편없이 살 자신이 없고 남편을 아직까지 많이 사랑하고있는것 같아 참았습니다. 그리고 남편역시 성실하고 가장으로써 책임감이 강한사람입니다 남편역시 절 사랑하고 있다란 믿음이 생기구요 남들처럼 뭐 현장을 확인한것두 아니구 그냥 문자랑 통화내역 그리고 몇번의 만남이 있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남편은 둘이 만난적은 없다고 합니다;;) …
151 동성애
제목 그대로 입니다.. 이런 글 지식인에 많이 올라올텐데, 그들하고 똑같은 고민입니다. 솔직히 죽고싶은데, 이상태로 사는것이 두려운데, 죽으면 영원히 불탈까봐 죽는것은 훨씬 더 두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성애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누구든 당연히 자기에게 좋게 생각하겠지요. 그 생각 하는 이유까지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솔직히.. 이것 하나만 믿고 살아간다 해도 모자른게 없을정도입니다. 2. 인간은 삶 자체가 죄악이다. 인간이 행동 하나하나를 할때마다 예수님을 죽이는 행동인데, 그런데조차 성령님을 마음속에 두고 회개하면 구원받을수 있는데.. 동성애를 한다 해도 미친듯이 노력하면 구원받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3. 동성애가 내가 원하는게 아니다. 저는 여자를 좋아하고 싶어 미치겠습니다. 실제로 억지로라도 결혼을 하고,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생각입니다. 제가 동성애자라는것을 제 인생의 한 순간으로 배제해버리고 싶습니다. …
150 트라우마
문자나 전화가 힘들어요...    문자를 받고나 전화를 하는것에...상대방의 대화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써져요.. 이성 동성을 떠나서.... 문자가 끓어지는것이나... 말 하나에 연연하게되고 전화같은 경우는... 통화하고나면 괜찮지만.. 통화하기전에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려요... 그래서 차라리 문자로 돌리는 편이에요 그치만.. 사회생활에선 저보다 연세드신분들에게도 연락을 해…
149 성문제
제가 다른문제도 있어서 정신과에 다니기도 하는데.. 그건 두째치고 2일전에 저한테 벼락같은일이 일어났습니다. 잠을 자고있는데 어느 순간에 꿈에서 제 동생이 옷을 다 벗고 그러는 겁니다. (저는 남자,동생은 여자) 근데 제가 그때 잠에서 깼습니다. 거기까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게 문제인데 근데 제 거시기가 커지지는 않고 약간 꼴리는 듯한 걸 느꼈습니다. 제가 지금도 그렇고 여태까지 제 동생이나 가족한테 성적이게 대한적도 없는데 제가 그것때문에 엄청나게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기존의 가치관이 흔들렸다고 할까요... '가족은 절대 성적으로 대하지않고 이성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인데 동생 이름을 연관지어서 동생한테 거시기가 꼴렸다는 생각과.. 이런 문구들이 저를 너무 괴롭힙니다. 차라리 그때 자고 있었으면 꼴렸다는 사실을 모르면 좋을텐데 T.T 지금생각해도 동생을 이성적으로나 성적으로 대하지않는데.. 꿈에서 그렇게 …
148 분노조절
> 전 결혼 7년차구요.아직 아기도 없답니다. 신랑은 결혼초부터 자주 외박하고 늦게 들어왔죠.보통새벽 1시 2시... 일자체가 밤늦게 끝나는 일인데다가 술과 친구를 좋아해서... 항상 전 혼자 저녁을 먹고 TV를 보고 씻고 혼자 잤죠.그나마 직장생활을해서 견뎠지 아님 못견뎠을 겁니다.아직도 그러고 삽니다. 거기다 신랑은 자랄때 금지옥엽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서 자존심은 엄청세죠 자기가 잘못해도 무슨 핑계를 만들어서 정당화 시키려 하구요 절대 먼저 사과하는 법이 없습니다.항상 싸우면 내가 먼저 말걸고 이제 잘해보자하고... 결혼후 1년동안 외박을 9번했죠.차에서 잤다고...아직까지 그럽니다. 경찰, 경비아저씨한테 불려 나간적도 수없이 많구요....술먹고 남 영업집에 들어가서 행패부리다 손님이 신고해서 경찰한테 불려나간적도 있습니다. 깨진 술병에 손을 찢어서 피를 철철흘리며 경찰에 의해서 병원응급실에 가 꿰매고 있더라구요.그때까지도 술이 덜깨서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147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한살 여자이구요요즘 너무 답답한 마음에 참다못해 결국 지식인에 제 고민을 올리게 되었네요.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무난하게 모범생+밝고 유쾌한성격으로 지내오던 제가 취업을 앞두고 굉장히 큰 스트레스를 겪게됐습니다.(간단히만 말씀드리자면 친구가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사람을 저도 좋아하게 됐는데 뒤늦게 제가 어장임을 알게되었고. 제 친구는 그걸알면서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정말이지 엄청나게 좋아한 사람과 각별히 아끼던 절친으로부터 저만웃음거리가된것같아서 둘도없이 친한 친구였던 만큼 배신감이 컸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매일매일을 친구도 만나지 않고 아무의미없이 죽고싶다는생각만으로 지냈고. 매일 아무 표정없이 다니는 저를 향해 선생님들은 "넌 웃는게 너무 부자연스러워 애가왜이리 인위적이야. 니친구ㅇㅇ처럼웃어봐. 이런표정으로 일하면 거기서 이상하게 생각하겠어"라고 하셨습니다. 급기야 웃는표정까지 잃어버려서 사람들앞에서우울해하면안되…
146 이성교제
썸 3개월 동안 4번 고백하고 퇴짜맞았습니다. 확 차인것도 아니고 연애할 맘 없다. 아직 준비가 안됐다. 면서 오빠랑 연락하는거 만나는거 좋다. 남들과는 다르다. 이러면서 흐지부지 넘어가다가 5번째에 제가 애매모호한 관계 더이상 힘들어서 싫다면서 사귀는거 아니면 연락 끊고 싶다니까 사겨주더군요. 솔직히 이 여자에 대해 말하면 절실한 기독교에 꿈이 선교사랍니다. 퇴짜맞았을때도 선교사 관련된 사람과 만나고프다고 했을 정도로요. 비록 짧게 사겼지만 제가 많이 그것도 처음으로 이성을 이렇게까지나 좋아한게 처음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모든지 다 퍼줬어요. 자기도 오빠처럼 날 좋아해주는 사람은 처음이라면서 놓치기 싫다 그러더군요. 그러다가 어느날엔 친구들이랑 술먹고 제 이야기를 했답니다. 좋아하지 않는데도 계속 매달리니까 기회가 주고 싶어져서 사겼다. 짝사랑이란게 뭔지 알기에 매몰차게 차는 것 보다는 기회를 주고싶었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내 사랑을 짝사랑으로 비유하다니.. …
145 대인관계
대인기피증이 맞는지,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지.. 내공100 안녕하세요 전 23살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거의 왕따였었어요... 지금 대학에와서도 휴학했었다는 핑계로 동기를 알지못한다고하면서 혼자다녀도 괜찮은척하고있어요.. 제가 왕따였던 이유는 뚱뚱했었기때문이기도 했지만 제가 집에서 제대로 사회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두분다 맞벌이)자라서 옳고 그른게 뭔지도 모르고 멋대로 행동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었거든요. 그러면서도 이성에게는 관심이있어서 어줍잖게 접근해보려다가 더 상처만 입고 그랬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는 공부에 푹 빠져서 인간관계 고민을 잊고 살수있었어요. 공부만 하고 대학만 잘가면 모든게 다 해결될거라 믿고 그렇게 무식하게도 공부했었죠. 친구 사이가 잘안되도 그걸 제탓으로 여기지 않고 대학가는데 필요없는 친구 이런식으로 여겼었어요 하지만 나이가 들수…
144 공황장애
여지껏 쌓여왓던 마음의 병들.. 스스로 인정하려 하지 않고 버텨왓지만 늘 한구석에선 참아내기도 토해내기도 힘들엇던 복잡한 제 심정들.. 이제는 제 마음의 빗장을 풀고 가느다란 실가닥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글을 써 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 모르겟지만, 제 자신이 증오토록 너무 싫어 미칠껏 같기에 견딜수가 없네요. 35세인 적지 않은 나이를 먹고도 전 아직 제 자아조차도 찾지 못하고 잇는 빈 껍데기거든요. 자존감은 하나도 없거니와 왕소심 열등감 우울증 원망 불안증 공황장애 등 온갖 소용돌이 치는 감정들이 제 마음과 머리를 마구 흔들어 놓고 잇어요. 의존심도 강하고 게다가 제 머리도 나쁜탓인지 혼자 정리도 안되고 뭘 혼자 시작조차 못하겟어요. 타고난 심한 홍조증도 대인관계에선 절 더욱 힘들게 합니다. 어렷을때부터 결혼전까지 제 인생이 그닥 평범 행복하진 못햇다고 봐요. 돌이켜 보니 과거 기억의 딜레마에 빠져 내 스스로 뿌리치지 못하고 걍 대충대충 살아왓는거 같네요…
143 불안증
제가 어렸을때  엄마아빠가 이혼 하셨습니다   너무어려서 이유는 모르고 저는 아빠얼굴을 본적이 없습니다   엄마는 이혼후 남자들? 애인?들을 만나러다니는데 저를 데리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어렴풋한 기억에 저를 호텔까지 데리고갔던거같아요   그리고 저는 외할머니 집에맡겨져서 외삼춘이랑 셋이살았고 엄청 가난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엄마가 재혼을했고 저를 그 남자랑같이 사는집에 데리고갔는데 초등학생이었고 엄마는 미용실을했어요   그때 학교에서 가족사진으로 하는 숙제같은걸 내줬는데 저는 그숙제를 할수 없었기때문에 학교에 무단결석하고그랬었던기억이있네요 장롱에 들어가서 조그맣게 들어오는 한줄기 빛에 의존해 인어공주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랑 사는데 그아저씨는 맨날 술을먹고들어왔어요 폭력적이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잘해준것도 없었고 그냥 아침에 구부정하게 밥먹는다고 혼내…
142 불안증
제가지금 약3주간 하루에4시간도못자며 계속 불안합..  제가지금 약3주간 하루에4시간도못자며 계속 불안합니다 대부분밤을새는게 기본이고요... 낮에되야 진짜몸이피곤하면 금방자고 다시 밤,새벽 눈을떠있습니다 뭔가 이젠 사람만나는게불안하고 지금집에서나가지도않고 방에만 거의일주일째 이런생활하고있네요 일주일전은그래도 어딜나가고했는데 지금은 영하지도않고요 입맛도없어서 밥을하루에먹을까말까네요 먹는다면 폭식을하고 의욕도없습니다 ... 진짜무슨방도가없을까요 제대로자보고 활동하고싶은데 뭔가답답한게 몸이안따르고 하네요... 질문자 인사 답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
141 감정조절
분노조절장애?가 있는듯합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여학생입니다.제가 화나기 전에는 정말 차분하고 남들보기에 조신해보이고 뭐 그렇게 보인다고 하는데문제는 일단 화 난 이후입니다.화가 나게되면 일단 아무생각도 안들고 주변을 망가트리고싶은 생각밖에 안들어서 유리도 여러번 주먹으로 깼습니다. 수술도 몇번 했구요.핸드폰..? 집어던질까봐 아예 사양 안좋은걸로 하던가 액정 생돈 내가며 바꿀수밖에 없구요.그래도 물건있을땐 나은편입니다.사람 있을땐 심하면 주먹다툼까지 갑니다. 거기서 끝나면 좋겠지만 유리파편이나 칼이 주변에 있으면 자해시도까지 한다는겁니다.물론 거기까지 가면 어지간한 화는 풀립니다.그런 극단적인 방법을 취하기 전까지 화를 잠재우질 못한다는겁니다.이성이 끊긴다고 해야죠, 이성이 끊긴 이후에는 돌리기가 몹시 어렵습니다.근데 그 이성이 끊어지는게 너무 쉬워서 조금만 성질을 돋구면 …
140 우울증
저의 심리적 문제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제가 전부터 우울증이 있다는건 알았지만 지금 가장 힘이 드는건 사람과의 관계를 오래 유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하나 크고작은 실수를 하게되면 왠지모를 엄청난 두려움으로 같이하는 그룹이 있거나 함께하는 상대에게서   '아, 내가 잘못해서 내가 빠져야겠구나. 나는왜 문제가 있을까' 이런 마음이 강해집니다.  그러면 카톡이든 전화든 회피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많이 안친한 사람은 차단해버리고 친한사람까지도 제가 무책임하게 회피하거나 만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관계가 끊어지는 사태가.. 근데 그 실수라는게 정말 큰 실수가 아니라 , 약간 엇나가는 정도의 태도, 약간의 충동적인 발언인데 왜 저는 그 순간 깊은 자괴감 비슷하게 빠지면서.. 혼자 있고싶다는 …
139 대인관계
제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부모님께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어요. 어릴 때 제 기억으론 담요를 몸에 감고 다니고, 잘 때 혼자선 잠을 못 자고, 항상 다른 사람이 있어야 잠이 잘 오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런게 애정결핍 증상이었던것 같아요...ㅠ  ㅠ 지금은 성인이 되었는데요 스킨쉽을 유난히 좋아한다거나 이성친구에게 집착이 심하고,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관심을 받지 못하면 급격히 우울해지는 등 애정결핍 증상을 겪고 있어요. 애정결핍 정말 고치고 싶은데 어릴 때 사랑을 못 받은 기억 때문에 그런지 쉽지가 않네요... 어떻게 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138 감정조절
화를 조절을 못해요 화나 스트레스를 조절을 못해요 순간 마음에 안드는 일이 발생하면 순간 빡돈다고 표현해야할까요 처음에는 그냥 화를 내고 언성을 높이는 수준인데 이게 심해지면 막 순간 머리가 정말 "아찔"해요 진짜 아찔하고 쓰러질것같아요 오늘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면.. 제가 인터넷 강의를 결제하고 열심히 공부해보려했는데 결제를 하려하는데 결제가 잘 안되서 이리저리 해보고있는중에 갑자기 인터넷이 끊겼어요 그런데 이런 상황이 정말 자주있어서 쌓이고 쌓인 화가 폭발해서 엄마한테 전화를해서 제발 컴퓨터좀 바꿔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화를 냈어요 인터넷 결제도 왜 안되냐고 화를 내고, 핸드폰도 액정 나갔는데 충전기도 안된다면서 다른 문제까지 끌어들여 화를냈는데 엄마가 전화를 그냥 끊어버립니다. 그런데 엄마는 평소에도 그냥 전화를 뚝뚝 자주 끊어버려서 제가 제발 하지말라고 말했는데도 그냥 끊어버리니깐 제가 한 행동은 생각안하고 …
137 알콜중독
저는 이십대 후반이구요.. 약 삼년간 365일중 360일은 술을먹은거 같습니다. 낮술을 한다거나 해장술 등 그런건 없지만 밤만되면 술이 생각나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네요. 보통 소주 1병정도를 마신거 같습니다. 손을 떤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술로인한 뇌질환으로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반신불수가 되셨고 쓰러지기 전엔 주폭과 주사가 많이 심하셨던 집안 병력이 있습니다. 그로인한것과 종교적인문제로 제가 성인이 되서도 어머니께서 저에게 술에대한 억압이 많으셨습니다.. 대학때시절에도 맥주 한잔만으로도 굉장히 나무라셨어요. 어머니께선 술 한보금도 못드시구요..술이라면 질색하십니다.. 커서도 술에대한부분은 미성년자가 술을 먹었을때처럼 혼납니다.. 아버지영향인지는 몰라도 저도 감당안되게 많이 마실시 주폭과 주사가 많이 심해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경험이 있고 현재 약혼자와도 주폭으로 인해 한번 헤어질번한적이 있습니다.(코를 때렸다고 하네요..) …
136 사고장애
정신적으로 치료를 받아야하나요?  저는 20대중반 여자구요. 일을 할때도 성격좋다는 소리두 많이듣구 친구들과두 원만하게 지낼정도로 교우관계는 좋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나 남자친구한테는 막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생리주기가 되기전에는 정말 신기하게도 짜증이엄청나고 예민하다못해 제자신이 싫을정도입니다. 남자친구는 미국서공부하는 동갑내기학생으로 제가 여행겸 3개월동안 오게되었는데 저혼자있는시간과 사소한문제들로 전 함께있어도 우울과외로움이커져갔습니다. 한국에선 친구들과함께술자리도하고 하던 저로서는 서운한게컸는지 말다툼에울고또울다...화가 치밀어 욱하다가 막말로시작해서 치고박고 목조르기까지....제안에 이중성이 있는것같은 저로서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치료를받아야할까요? …
135 진로문제
. . .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2학년으로 대학생활 중인데, . . 다름이 아닌 사람문제로 이렇게 상담메일을 보냅니다. . .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셨고, 저보다 8살이 많으신 선생님이 한분 계십니다. . . 현재 이 선생님을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있습니다. . . 선생님께선 동생이나, 정말 친한 제자로 생각하시는 듯 하고 . . 방학 중 한국에 있을 ㅤㄸㅒㅤ는 격주나 최소 한달에 한번은 만나고 . . 미국에 있을 때도 꾸준히 메일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 . . 문제는 제가 이 선생님을 진지하게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 주변에 아는 여자애들도 많지만, 자존심 숙이고 이성적으로 대할 맘이 생기는 건 . . 오로지 선생님 뿐입니다. . . 고백도 몇 번 받았지만 정말 이상할 정도로 담담한 기분이었습니다. . . 반면 선생님과는 전화 한 통화만 하고나서도 . . 혹시 내가 너무 아이 같아 보였나, 혹시 실수한 게 있나 …
134 성문제
안녕하세요.. 고2여학생입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그랬는데.. 야한거에 관심도 많고요 그냥 보통 청소년기의 그런 관심보다 도를 지나치는것같아요   가학적인성행위나... 강제로 하는행위 그런거 좋아하고, 본 다음에는 아.. 내가 미쳤나.. 하는 생각도하고..그러면서 계속 보게되고.. 물론 연출된 강제 행위말고 실제 성폭행이나 범죄에 있어서는 이성이 잘 살아있어요..   시도때도 없이 툭하면 흥분하구요.. 보는 것 말고 제 스스로 보여주는 것에서도 그래요.. 속옷을 안입고 다닌다거나.. 물론 안전한 선에서요 그러면서 혼자 흥분을 느끼구요 자위도 어릴 때부터 시작해서 많이하구..   제가 미술을하는데.. 우연히 잔인한 그림을 그리게됬는데요 제 그림을 보시더니 선생님이 이런거에 소질이있다면서.. 이게 변태성향이 되게 강한 그림들이라고.. 그땐 둘 다 장난으로 웃어넘겼지만.. 왠지 맞는것 같기도 하구요.. 남자여자한테만…
133 이성문제
내가 8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여자후배인데... 착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외모가 이쁘지 않아서(심각함/키작고,못생기고) 아직 32인데 시집을 가지 못했지요. 저를 좋아하기도 했었는데... 친구같은 후배로 대하기는 그래도 사랑을 느껴볼려고 해도 그건 정말 어렵더군요 2001년에 후배가 소개해줘서 소개팅으로 만났다가 사랑하기는 어렵고 해서 연락안하다가 5개월뒤쯤 피크닉을 가게됐을때(후배,저랑 동아리 사람들 모두) 함께 나와서 부담없이 인사 다시 하고 알게됐습니다. 그러다가 연락없이 지내다가 밝은 성격의 그녀가 생각이 나서 2004년에 전화를 해보니 저희 집 근처에서 일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2004년부터는 한,두달에 한번씩은 꼭 보게 되었습니다. 밥도 사주고요..2005년엔 그녀가 여름에 영화도 한편 보여주더군요. 저에 대한 배려도 많이 해주고...저도 편하게 보면서 밥도 사주고 그랬지만.. 성격…
132 스트레스
언제부터인지는 잘모르겟습니다 일상생활에 있는 모든 일을 의심을 하게되는것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제 물건이 사라지면 누가 훔쳐간것처럼 의심을하고 친구들에게 연락이 없으면 나만빼고 연락을하나 이런저런 의심을 합니다 제가 편의점알바를 하는데 시재정검을 할때 돈이 비면 상대가 채워 넣어야 합니다 제가 다른일을하다가 돈을 채우는것을 보지못하면 제대로 넣었을까 의심을하고 돈이 비면 몰래 빼는건 아닌지 의심을 합니다 이성상대에게도 답장이 없거나 그러면 뭘하고있는지 의심을하고 그외에도 이런저런 의심을 계속하게됩니다 저도 의심을 하고싶지는 않습니다..이것때문에 이런 저런 스트레스만 받고요...어떻게해야 고칠수있을까요 나이는 18살입니다..
131 사고장애
정신상담..  한번 누군가에게 데이고 싫으면 계속해서 싫어집니다 시어머니와처음 마찰있을때부터 지금4년지낫는데 모든게 비꼽게만생각듭니다..어머님에게말대꾸안하고 원만하게지내다가도 한순간에 마음이자꾸 뒤틀려요 제가 정신에문제점이있는건가요? 그리저한테 엄청못되고그런분아닌데ㅠㅠ 머리론 잘해드려야지해도 막상 마음에서는 나를싫어할거야하면서 나쁜마음만생깁니다ㅠㅠ …
130 신앙문제
정말 궁금하게 있어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최근에 저희 교회에 새로운 전도사님이 오셨습니다. 지난 몇년간 목사님이 한분 계셨는데 그분은 저희가 학생으로서 이성교제를 하는것에대해 아무런 상관을 하지 않으셨어요. 물론, 학생들이 이성교제 문제때문에 교회를 안나온다던가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그럴때는 뭐라고 하셨지만, 학생으로서 어린나이에 어떻게보면 필요한 경험이라고 하셨어요. 물론, 많은 부모님들은 학생들이 공부는 안하고 이성교제하는데 반대안한다고 뭐라고 하시긴 했지만, 저희 교회에서 집사님들, 장로님들, 목사님 등등 이성교제에 대해서 심하게 뭐라고 하신 분이 없었어요. 하지만 새로오신 전도사님은 오시자마자 이성교제에 대해 반대 한다고 하셨어요. 오시자마자 하시는 말이 성경에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남녀관계는 부부관계밖에 없다며 결혼은 견제로 만나지 않는건 오직 쾌락을 위한거라며 이성교제를 절대 하지 말라고하셨어요. 남자들은 군대를 갔다와서 이성교제를 하라고.. 또 건전하게 만나…
129 자ㅅ충동
살까 말까 초6입니다.죽고 싶네요.진짜로요.2년전 그러니까 4학년때부터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4학년때는 학업문제(이 망할 성적)때문에 힘들었는데 5학년때는 사춘기가 왔나 이성문제도 생겼고 계속 죽고 싶은 이유가 생겼났습니다.힘들지만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텼습니다.제가 한숨쉬니까 엄마가 어린게 왜 벌써부터 한숨쉬고 난리냐네요.어른만 힘들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진짜 제 미래도 두렵습니다. 내 미래가 어두우면 어떻하지,직업도 못 가진 백수가 되면 어떻하지,빚에 쌓이면 어떻하지,결혼은 할까? 이런 생각들에 쌓이고 친구관계도 좀 그렇네요.그리고 제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 없어도 충분히 잘 살 것 같은데 왜 죽지 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제가 없어지면 제 빈자리는 또 다른 누군가가 채워주지 않을까요?전 진심으로 이 글 쓰는 겁니다.2년동안 죽고 싶은데 버텼지만 이젠 그냥 차리리 죽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아…
128 진로문제
다름이 아니라 제가 하고 있는 사랑 하나님 앞에 어떻게 보이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여쭈고 싶어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상대는 크리스챤이지만 저보다 8살이나 많으신 여성분이시고, 또한 저의 고등학교적 선생님이셨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시작되서 현재까지 4년이 넘게 선생님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과는 제가 작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면서도 매 1~2주 마다 한 통씩은 꼭 전화드리고, 달마다 작은 메세지와 선물들을 보내드리기도 하며 정말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선생님 쪽에서 저를 이성으로 바라봐 주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주변에도 저와 나이가 비슷한 여자아이들이 많고 몇 번 그 아이들로부터 데이트 권유를 받기도 했지만... 선생님 외에는 마음이 움직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나이 차나 그…
127 감정조절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하게 살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1년전쯔음이었나, 남자친구와의 싸우던 중.. 남자친구의 발언이 갑자기 뭔가 억울하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그동안 남자친구와 잦은 싸움이 있었고, 그때마다 제가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 참지 않으면 싸움이 지속되었기에.. 제가 순종아닌 순종을 해야만 싸움이 끝났어요.. 그러다 갑자기 "이건 아닌데" 싶었고 저도 모르게 화를 내다 발작을 했습니다. 경기를 일으키고 계속 소리를 지르고 주변 물건을 집어던지다 끝내는 거품물고 쓰러져버려 순간이지만 기억이 없습니다. 그 후로, 화가 날때마다 경기를 일으켰습니다. 거의 발작에 가까운 경기는 소리를 지르고 울고 물건을 부수거나 자해를 하고 쓰러져버립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폭력성은 점점 커졌습니다. 싸우더라도 남자친구가 져주거나 경미한 이유로 싸울땐 발작까진 안했지만 폭력적인 모습은 보였던것 같습니다. 그 후,지금껏(약 1년정도) 분노를 참지 못해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부수거나 집…
126 환각망상
환청..?이 들려요  요즘 꿈을 자주꾸는데 꿈을 꾸고 일어나면약 1분정도 멍하고 그정도는 현실구분이 안되요.그리고 그동안은 꿈에서 있었던 일이 머릿속에서 울리는것 같구요..그것말고도 저희집이 1층인데다 방음이 안되서 밖에서일어나는일이 다들리는데..그것때문인지 밖에서 소리가 안날때도 소리가나는것같구요.제가 요즘 혼잣말이 많아지고 막 혼자있을땐 1인극이라 해야하나.. 그런걸 많이해요 그걸하는건 저도알고있고요. 주제는 제가주로원하는일상.저 정신적인 이상이 있는걸까요? …
125 동성애
안녕하세요. 저는 고3 남학생입니다. 평범하게 남녀 공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성정체성과 성 지향성에 대해서 혼란을 겪어서 너무나도 힘듭니다. 특히 학교에서 생활을 하거나 이럴때는 생각이 안나서 편한데, 집에와서 잠자리에 들거나 할때 많이 고민이 됩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으로 성 정체성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내가 혹시 여자가 되고 싶은건 아닐까? 하고 말이죠. 지금이야 제가 좀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 진지하게 고민해보아야 하는 문제 인걸 알지만... 그땐 어려서 그런지 두렵고 그런마음에 고민을 했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생각이 엄청 많아요. 어찌됬는 제가 처음에 음란물을 접한건 초 5때고요. 처음으로 여자를 보고 성에 눈을 떴습니다. 그리고 초6때 친구들하고 목욕탕을 가서 약간 동성애적인 행위를 했습니다. 처음에 작당을 하고 간건 아니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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